월요일, 10월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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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손흥민 환상적인 3호골 작렬.. 골영상, 갑자기 경기장에 등장한 박서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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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득점을 했지만,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전에서 아스널에 참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개막 3연승 후 3연패, 그리고 아스널은 개막 3연패 후 3연승으로 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토트넘은 3경기 연속 3실점을 하며 패해 충격이 몇 배였다. 그나마 손흥민의 골로 영패를 면한 게 위안거리였다.

양팀 모두에 설명이 필요 없는 중요한 경기. 승점도 필요하지만, 북런던 더비의 주인공으로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팬들 앞에 설 면목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라이벌전 승자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12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첫 골의 주인공.

중앙의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오른쪽 측면 부바요 사카에가 공을 내줬다. 돌파를 하던 사카가 쇄도하던 스미스 로우에 정확한 패스를 건네줬다. 스미스 로우에 논스톱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손흥민 골 영상

기세를 탄 아스널은 전반 27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최전방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왼쪽 측면 스미스 로우에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고,

스미스 로우가 돌파를 한 후 골문쪽으로 쇄도하던 오바메양에게 완벽한 크스로를 연결했다. 오바메양-스미스 로우의 그림같은 2인 역습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3번째 득점까지 성공했다. 34분 사카가 골을 터뜨렸다.

트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실점의 원인이 됐다. 공격 상황서 어정쩡한 플레이를 하다 케인이 공을 내줬고, 이게 아스널의 역습으로 연결됐다. 케인이 미안해서인지 수비 진영까지 열심히 달려와 공을 잡은 사카에게 태클을 시도했는데, 이 태클이 오히려 사카가 슈팅을 때리기 좋게 만들어주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

아스널이 전반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애썼다. 후반 16분 보이지 않던 케인이 위협적인 슈팅을 연속을 때리는 등 아스널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힘겹게 만회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34분 손흥민은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중원에서 아스널 그라니트 샤카가 부상으로 쓰러져 어수선한 사이 토트넘이 역습을 진행했고, 왼쪽 측면에서 생긴 기회를 추격골로 완성했다. 경기 내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시즌 리그 3호골.

하지만 추격이 너무 늦었다. 이미 경기 분위기는 아스널에게 넘어간 후였다. 더 이상 토트넘의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여유있게 선수 교체를 하며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