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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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입장문 본 상대 여성, ‘폭언’ 내용 싹 까발렸다 “진짜 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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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강요미수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김용건

김용건 측 입장문에 반박한 여성 A씨




낙태 강요미수 혐의로 배우 김용건을 고소한 여성 A씨 측이 김용건의 공식 입장문을 반박했다.

중앙일보는 3일 “A씨 측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법무법인 광야)가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날까지도 김씨는 A씨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은 A씨에게 ‘본인 아이가 맞냐’, ‘임신 주 수가 맞지 않는다’,

‘양육비를 포기하라’ 등의 폭언과 함께 낙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용건은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소식을 접하자 태도를 바꿔 “행복하게 같이 살자”는

문자를 보냈다고 선 변호사는 전했다.

김용건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용건은 입장문에서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 때문에 솔직히 고소를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축복받아야 할 일이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누구와도 상황을 의논할 수 없어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기하라며 연락을 차단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