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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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질병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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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성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성병환자는 1만2753명으로 2014년 9622명 대비 33% 늘었다.

실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2018년 10세~19세의 청소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5만6728명이 성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환자가 많았던 매독과 임질은 줄어들었으나 ‘편모충증’ ‘클라마디아’ ‘항문생식기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 성행위로 전파되는 성병이 늘어났다.

10대 성병환자는 2014년 9622명에서 2018년 1만2753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증가율이 33%에 이른다.

성병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었다. 지난해 남성이 2410명인데 반해, 여성이 1만343명으로 81%를 차지했다.

진선미 의원은 “청소년들의 성경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이 시급하다”며 “10대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병원에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