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5, 2021
월요일, 10월 25, 2021

“강간 들어가면, 피똥”…강용석, 도도맘 폭행사건 조작, 디스패치 공개 전문

Categories

출처 : 디스패치

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폭행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2015년 ‘도도맘 폭행사건’ 당시 강 변호사와 김씨 사이에서 오간 문자 메시지 내용을 4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증권사 임원 A씨로부터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 내기 위해 폭행사건을 강간치상 사건으로 허위, 과장해 고소했다.

‘도도맘 폭행사건’은 2015년 3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가 김씨를 병으로 내려친 사건이다. 당시 김씨는 2016년 A씨를 특수상해 혐의, 강제추행로 고소했다. 김씨는 당시 A씨가 자신을 폭행했고, 성적 불쾌감을 주는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도도맘(김미나)·강용석 변호사/연합뉴스
도도맘(김미나)·강용석 변호사/연합뉴스

매체에 따르면 당시 강 변호사는 김씨에게 “강간치상이 어떨까 싶은데. 3억에서 5억은 받을 듯”, “강간했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김씨에게 강제추행죄를 허위로 추가해 합의금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영상설명

또 강 변호사는 “합의금을 올리기 위해 김씨에게 원스톱센터(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연락이 오면 조사를 받으러 가라”라고

 하거나, A씨를 압박할 목적으로 특정 언론사에 A씨의 직업 등 신변을 노출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후 강 변호사는 A씨를 특수상해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2016년 4월 당사자 간의 합의로 종결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강제추행 혐의가 없다며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특수상해 혐의는 김씨와 A씨가 합의하면서 기소유예로 판결됐다.

출처 : 디스패치

https://www.dispatch.co.kr/2063001